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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예수금 출금 금액 마이너스? 대용금 증거금 미수금이란?

by 리믹서 2021. 5. 15.

주식거래를 하시다 보면 돈이 필요하여 급하게 출금을 하려고 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금에 분명히 돈이 있어서 출금을 하려고 하는데 출금이 안되거나 출금이 되더라도 미수금액이 발생했다고 나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요? 그리고 대용금과 증거금이란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 오늘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주식 예수금 출금 금액에서 마이너스가 일어나거나 출금이 되지 않는 이유와 증거금, 대용금에 대해서 보다 잘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돈-사진

주식 계좌에서 돈이 출금되지 않는 이유

주식에서 예수금이란 입금한 투자금을 이야기합니다. 바로 이해하실 수 있으실 텐데 이 예수금이 실제로 사용 가능한 투자금액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릅니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하여 계좌에서 자금을 출금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출이 되지 않는 이유는 국내의 거래 제도 때문에 그런데요. 바로 D+2 제도 때문에 그렇습니다.

  • 매수할 때 적용되는 D+2 거래 시스템: 만약 내가 10만원이 있어서 증거금률이 30%인 주식을 매수하려고 한다면 3만 원만 계좌에서 출금됩니다. 그리고 2 거래일 후에 7만 원이 출금이 되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D+2 거래 시스템입니다. 이는 매도할 때에도 적용이 됩니다.
  • 매도할 때 적용되는 D+2 거래 시스템: 10만원 어치 구매한 주식을 매도한다면 출금을 바로 하실 수 없으시고 2 거래일 후 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출금을 하지 않는다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곧바로 가능합니다.

지갑-돈-사진

증거금이란

증거금은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필요한 계약금으로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증거금률은 주식마다 다르게 책정되어 있는데 이는 해당 기업의 신용도, 재무상태 등을 종합하여 정해지기 때문에 좋은 기업이라면 증거금률이 작을 수 있겠지요. 이제 주식 매수를 하실 때 증거금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나오면 어떤 의미인지를 아시게 될 겁니다.

책상에서-노트북하는-사진

대용금이란

대용금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고객이 보유한 주식 또는 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일정한 비율만큼 환산한 금액이며, 주식을 매수할 때 현금 대신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즉, 증거금이 부족하면 대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이는 증권사에서 고객들에게 주식을 매수할 수 있도록 돈을 빌려주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 보통 본인이 보유한 주식의 70~80퍼센트만큼 더 매수할 수 있게 끔 해줍니다. 즉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그 주식의 가치의 70~80 만큼 대용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돈관련-사진

미수금이란

미수금은 사전적 정의로 아직 거두어들이지 못한 돈이라는 뜻입니다. 즉 수금을 아직 못한 돈이라는 말이죠. 미수금은 증거금과 상관관계가 있는 용어로 증거금으로 인해 미수금액이 발생하는 경우를 설명해보겠습니다.

  • 만약에 내가 100만 원이 있고 증거금률이 50%인 A라는 주식을 200만 원 치 구매하려면 100만 원만 있으면 매수 가능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100만 원은 미수금이 되어 3 거래일 안에 100만 원을 갚아야 합니다. 갚지 못한다면 매수한 주식은 강제 청산당하게 됩니다. 이를 반대매매당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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