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전망 희망 부여 잡자!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한 시장조사 기관의 전망에서 촉발됐습니다. 대만의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는 PC 제조업체의 높은 재고 수준과 PC의 수요 둔화 등을 사유로 올 4분기 PC용 D램 가격이 최대 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도 '반도체의 겨울이 온다'는 투자 리포트를 통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 후반기에 진입해 얻는 보상보다 위험이 크다"며 "D램 가격이 여전히 상승세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으면서 상승률이 점점 정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도 9만8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낮추었습니다.

 

업계관계자 - 반도체 수요 여전히 강할 것이다

모 반도체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2분기 실적발표에서 하반기에도 반도체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고 지금도 그런 전망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하반기는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크리스마스 등 큰 이벤트들이 있기떄문에 더 그렇습니다. 다른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은 "특히 크리스마스와 광군제 시기에는 전자제품이 많이 팔린다" 그리고 "이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가전과 모바일 기업들은 3~4분기를 대비해서 이미 반도체 주문을 많이 해놓았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또한 PC용 D램 가격의 하락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아마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모바일과 기업용 서버에 쓰이는 고사양의 D램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PC용 D램은 기업서버용과 모바일용에 비해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보유 재고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공급이 타이트하다”며 "D램 가격에 대해 100% 확신을 갖고 전망할 수는 없지만 현재 시장 우려는 지나친 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 하락 이유

앞서 말한바와 같이 모건스텐리에서 반도체의 겨울이 온다는 리포트가 시발점이되어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8만 9천원으로 낮추면서 급락이 나왔습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고 있어 D램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것이 그 이유인데 그렇기엔 하락폭이 너무나도 큽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닌 개인적인 의견임을 먼저 밝힙니다. 앞으로 계단식 하락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년 반도체 업황에 대한 두려움이 반영되어 있어 빠른 시간 내 주가가 다시 정상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지금과 같은 급락은 저가매수세 등에 의해서 일정부분 반등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므로 단기투자자 분들은 이 때를 활용하여 비중을 줄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 투자자 분들은 이럴때 싸게 주식을 매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반도체와 같은 업종은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요소이므로 엄청난 기술적 패러다임 시프트가 있지 않는 이상 업황이 단기적으로는 나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장기 포트폴리오에 반도체 관련주는 필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최근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에 한 몫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에 삼성전자 주가 전망 관련 최신 기사를 스크랩 하여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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